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자동드레인 설치를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총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파트, 마을, 학교 등 98개소에 스마트 자동드레인을 설치했다. 이 장치는 수돗물의 수질 이상 징후 발생 시 혼탁수를 자동으로 배출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해 수질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시는 특히 혼탁수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시설을 추가 설치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취락지구 14곳에 스마트 자동드레인을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신축 아파트의 경우 해당 시설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아파트 신축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의와 수질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스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협치회의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4기 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위촉식 ▲소통·화합의 장 ▲임원 선출(공동의장·부의장) ▲협치운영 방향 공유 ▲협치의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가, 부의장으로 이승희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유범동 위촉직 공동의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평택시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협치위원과 소통하며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그간 전임 협치 위원님들이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협치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제4기 평택시 협치회의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정책 수립 및 실행 구조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되는 ‘2025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축재는 지난 17일 세교중, 은혜고, 청담고, 평택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된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내 230팀, 2600여 명이 참가한다. 평택교육청이 주최하고 평택체육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는 9월에 있을‘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평택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지난 10일 사전 교류 경기로 치러진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포함해 다음달 22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돤다. 종목은 축구, 풋살, 농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티볼,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빅발리볼 등 총 11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초, 중,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총 192팀, 2480여 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축제에 비해 많은 팀과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피구, 줄넘기, 빅발리볼, 배구 등의 종목에서 여학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김윤기 교육장은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축제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강태숙)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서이며 센터는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문화센터 직원들과 장애인부모회평택지부 소속 학부모 등 11명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 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장애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체육 활동 지원 ▲교육자료 및 인프라 공유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의 활동 기회가 더욱 다양해지고 포용적인 지역 청소년 정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태숙 지부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정된 이번 선정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국립청년예술단 설립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각각 다른 예술단체 유치에 성공했다. 선정 도시는 ‘평택시 국립청년무용단’, ‘부산광역시 국립청년연희단’,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강원도 원주시 국립청년극단’이다. ‘국립청년예술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채용해 무대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청년무용단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연간 4~5회의 지역 및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립청년무용단 유치를 통해 2024년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의 무용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는 물론 국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태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오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한 세교지하차도 차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의 호우예비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 부여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교지하차도 침수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평택시 도로관리과가 주관하고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세교동 자율방재단 등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협조해 진행됐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 교통통제 및 우회 안내, 통합지원본부 설치, 재난정보 전파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 지사장 이은석)는 지난 20일 평택시 고평지구 통복천 인근 녹지에 ‘전기안전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심 녹지 형성을 통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진행됐다. ‘전기안전 숲’은 평택안성지사와 평택시가 협업해 조성했다. 참여의 숲은 시는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환경․사회․투명(ESG)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과 연계해 도시숲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매년 2회 이상 참여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전기안전 숲’은 레드로빈 홍가시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총 25주의 수목을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경관 향상에 기여했다. 이은석 지사장은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기안전 숲 조성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상록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한국전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송탄소방서는 지난 20일 (사)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와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인구의 화재 안전 의식 제고와 화재예방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 진용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및 협조, 화재예방 관련 자문 및 자원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진용삼 회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공간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서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평택·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급유선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대중국 무역 전초기지이자 지난해 전국 해상 물동량 5위 항만으로 연간 선박 3만 척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을 위한 급유 작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박 급유작업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으로 올해 평택·당진항에서는 탱크잔량계측 오류 등 급유작업 관리 소홀로 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벙커C 약 1000L가 유출됐다. 이에 해양오염사고예방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으며 ▲최근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사례 분석 ▲급유작업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승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악천후 시 기름 공·수급 작업을 자제할 수 있도록 급유선사 관계자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할 것”이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채명 서장은 “급유작업 중 자체안전관리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5 평택공유학교 2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평택공유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평택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밖 교육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어린이 천문프로그램 별빛 P-LAY학교 ▲평택 FC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꿈차기 P-LAY학교 ▲세계 음식문화 및 진로를 체험하는 글로벌Cook P-LAY학교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피클볼 P-LAY학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국악 P-LAY학교 등 총 10개 프로그램에 175여명의 학생을 모집해 5~6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생이 개별적으로 신청한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참여 신청은 평택공유학교 홈페이지 (gong-u.goe.go.kr)를 통해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