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8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6월 마토예술제 원더-풀 비치!(Wonder-Pool Beach!)’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6월 마토예술제는 ‘평택의 해변’을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와 여름철 야외활동을 즐기며 도심 속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해변을 연상케 하는 ‘쌈바’, ‘훌라댄스’ 공연을 비롯해 에어 풀장, 워터 슬라이드, 폼 캐논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영유아를 위한 전용 워터 풀장과 게임존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소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장에서는 ‘물총 만들기’, ‘비치볼·비치웨어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여름 해변 감성을 담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대형 상어 포토존과 ‘바다 그늘’ 쉼터도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실내 갤러리에서는 ‘심해’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깊은 바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심해 쉼터’와 바닷속 생물을 찾아보는 ‘바다 속 탐험’ 체험이 운영된다. 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평화로운 우리 세상’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이번 전시에서 33개국 어린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과 문화 물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어린이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 전망이다. 또 행사장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시민들과 세계인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개막식뿐 아니라 전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9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송북동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홀몸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해 겨울철 사용하고 버리지 못해 쌓여 있던 연탄재 및 고장난 세탁기로 빨래를 하지 못해 건강과 위생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이에 협의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날 봉사는 마을주민이 연탄재 수거를 위해 필요한 손수레를 지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연탄재 수거와 청소 및 세탁기를 지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안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실제 도내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지난 2022년 233건, 2023년 555건, 지난해에는 55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인한 이송 인원 중 열탈진(60.9%)이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고령층과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는 등 고온 환경에 취약한 계층이 피해가 컸다. 이번 쉼터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송탄소방서 본서 1층 심신안정실을 비롯해 관내 각 119안전센터에 마련된다. 쉼터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통한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생수 및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 무료 제공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팸플릿 비치 ▲이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형 구급서비스(혈압·체온·혈당 측정 등)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송탄소방서는 온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응 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9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소규모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은 신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다수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난 동선과 대피 방법을 점검하는 등 안전강화 조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 요인 개선 지도, 초기 화재 대응 및 대피 요령 교육,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매뉴얼 숙지, 화재 안전 관리 당부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특성상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지난 7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농업생태원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에서 미리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본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활성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청 관계자, 시민추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푸른 자연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어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추진단 단장과 각 팀 팀장의 위촉장 수여를 통해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다. 또 평택의 정원문화 확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한글 캘리그래피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로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라는 문구로 마지막 방점을 시장, 국회의원, 시민추진단장이 함께 찍어 더욱더 큰 의미를 담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맹훈재)는 9일 위임 받아 관리해오던 20세대 전세보증금 1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A(40대)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평택 등 수도권 일대에서 해외 거주 중인 다가구주택 소유자 B(80) 씨로부터 임대차계약 권한을 위임받은 것을 이용해 세입자 1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공인중개사 자격 없는 중개보조원으로 B 씨로부터 평택시 안중읍 다가구주택 2개동 총 20가구의 임대차계약 및 건물주 명의 은행계좌 관리, 대출이자 납부 등 권리 일체를 위임받았다. 이후 인터넷에 전세 임대차 광고를 보고 찾아온 세입자들에게 건물주 B씨의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보여 주며 안심시킨 뒤 세입자 17명과 전세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건물주 계좌로 받은 보증금 17억여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주식 및 코인 투자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중개보조원이 건물주와 위임관계가 있음을 이용해 건물주와 임차인을 속이고 전세보증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통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임대차 계약시 임대인과 직접 계약하고 중개인의 자격 여부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7일 오전 웃다리문화촌에서 ‘2025 생태·환경 그림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위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 26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9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그림 대회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리는 곤충 주제 기획전 ‘생태야 놀자’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자연환경에서 인간과 곤충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모습 표현’을 주제로 유치부부터 초등부 고학년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65명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 중 ▲평택시장상 ▲경기도교육장상 ▲국회의원상 ▲평택문화원장상 ▲웃다리문화촌장상 주요 수상자 26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생태와 곤충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메시지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중근 원장은 ”아이들의 그림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로, 평택시 보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증진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 있다.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송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9일 ‘5월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은 매월 현장활동 및 각종 시책추진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선정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제도다. 표창의 주인공은 김수희 소방위와 김현철·손예지 소방교, 김성현 소방사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대표 김수희 소방위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