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10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됐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됐다”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이달 한 달 동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나쁨’ 일수도 가장 많은 달로 특히 신학기 시작과 야외 활동 증가, 건설공사 확대, 영농 준비 등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이에 시는 3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첫 번째로는 시민건강보호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 강화다. 두 번째로는 수송·산업분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이다. 세 번째는 공공분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홍보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실천이 가능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평택 3.1 독립만세운동’106주년 기념식을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 3.1운동 기념광장에서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택 3.1 독립운동 선양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농악,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해 평택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했으며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되새기자”며 “그 정신을 후세에 널리 계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8일까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읍면동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 자금과 농어업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 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000만원, 법인은 최대 2억 원으로 연 1%, 2년 만기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농어업 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3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 이내 연리 1%, 2년 만기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 자금은 2000만 원 이내 연리 1%, 2년 만기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1억 원(농업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 조건이다. 하지만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타 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비영리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발굴 제안하면 된다.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www.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내국인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평택시와 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재단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재단의 축제 및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사업 평가를 통해 재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이며 평택을 포함한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평택에 거주하는 내국인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서포터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7명이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와 재단의 홍보에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글로벌 서포터즈 지원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을 함께 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예산 편성과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시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택시 대표 참여 사업 중 하나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참여, 4차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등 총 7개의 사업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제에 참여한 한윤수(청북고 3)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활발하게 참여해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청소년참여예산제 신청팀은 오는 29일 설명회 및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 제안서 피드백과 예산제 안내를 시작으로 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지난 6일 신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난 하수 발생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것으로 기존 시설보다 2만5000t 많은 10만t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처리용량 증가로 7만여 인구의 하수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평택시는 원활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해 안성천 방류 수질을 개선하고 완전 지하화 방식으로 설치돼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설 상부에는 친환경 공원과 체육시설이 5만여㎡ 규모로 조성돼 시민들의 여가‧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통복천과 안성천의 방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오늘 시작한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통복공공하수처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21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가칭 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된 서부지역 만호지구와 개발계획수립이 완료된 북부지역 가곡지구에 대해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신규로 추진 예정인 가칭 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평택역 주변 지역 개발을 통해 원도심의 기능을 되찾고 지역의 명소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칭 원평·신궁지구는 원평동 61만 9000㎡(약 19만평)와 신궁리 33만 7000㎡(약 10만 평)를 포함해 총 95만 6000㎡(약 29만평) 규모의 대상지를 환지방식의 공공개발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방행정연구원(리맥)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방재정(자체)투자심사 의뢰해 하반기에는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청구할 계획이다. 개발 방향으로는 시민들과 평택역 이용객이 자동차 간섭을 받지 않고 노을생태문화공원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아이디어는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2025년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에게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 크라우드 펀딩 회사와 협력해 3월부터 11월까지 크라우드 펀딩 교육,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펀딩 진행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5명을 모집한다. 선정 대상은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 창업가이며 리워드 펀딩에 적합한 제품(공산품, 공예, 디자인, 도안 등)을 판매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단 농수축산물 및 무형 서비스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ampe@korea.kr)로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펼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