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에 있을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정원과 꼬마정원(어린이정원)을 공모 접수 중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정원 작품공모와 꼬마정원 작품공모 두 개 분야로 시민이 주체가 돼 정원을 직접 기획하고 조성하는 ‘참여형 정원문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작품공모다.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원축제로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조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시민정원과 꼬마정원은 보는 것을 넘어 만드는 과정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며 “정원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감성과 상상력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의 대중화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상반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부녀회에 따르면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류, 신발, 가방 등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로 40여t의 헌 옷이 모아졌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는 믿음으로 해마다 헌 옷 모으기 운동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지역공동체 실천으로 풀어낸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런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다음 달 1일 세계적인 캐나다 어린이 전문 극단 ‘레 푸투쿠루(Les Foutoukours)’의 5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감성 마임 서커스 ‘글로브(Glob)’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은 마임, 서커스, 광대극, 무용, 아크로바틱,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비언어 다원 예술극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Les Foutoukours’가 창작한 고품격 무대다. 특히 언어의 장벽 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적 공연으로 기획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글로브(Glob)’는 따뜻하고 푹신한 외형의 두 캐릭터가 무대 위에서 펼치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말없이도 관객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소중한 순간들을 직관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완벽한 신체 연기와 감성적인 무대 연출, 유머와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조절하고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유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진행했다. 연수는 총 3시간씩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직무연수는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감정 조절 전략, 갈등 해결 기술, 긍정적 관계 형성 등 교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돼 수업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 지식 전달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며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능력은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학교 기반이 조성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지난 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입국장에서 세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상주기관 합동으로 마약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장한 이래 세관 주도로 실시한 첫 합동 훈련이다. 훈련은 중국발 여행객들의 마약, 총포·도검·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평택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합동훈련은 평택세관이 신규로 도입한 신변 감시장비(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신변검색 과정과 X-ray 장비를 활용한 수화물 판독 시연, 이온탐지기, 라만분광기 등을 활용한 마약탐지 시연, 해군 2함대 폭발물 처리반의 폭발물 발견 시 대처요령,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제한 농축산물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평택세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평택항을 통한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의 국내 반입 시도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 희 세관장은 “앞으로도 마약, 대테러 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랗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2일 자연을 담은 과일 평택점(점장 문홍철)과 함께 지역 내 초·중·고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학교생활에 힘쓰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 메시지 카드도 전달됐다. 전달된 수박은 자연을 담은 과일 평택점에서 직접 준비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배송됐다. 학생 추천 과정에서 담임 교사들은 누구를 선정할지 고심 했지만 학생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교와 지역 업체가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제철 과일을 나누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힘차게 이어가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홍철 점장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일 에코아이어린이집(원장 박귀숙)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81만622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기부금은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원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하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 재활용 물품을 활용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평택시 장애인 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에게 기부했다. 박귀숙 원장은 “평소 바자회 등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함께해주신 원아, 학부모님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주신 에코아이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해주신 성금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에코아이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동전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하면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송탄 지역 내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를 평택 제41호(송탄 제2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증가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는 9개 동 526세대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규 지정됐고 시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아파트 단지 내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충분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간접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클리닉 상담 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