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7일 중회의실에서 동절기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해경에 따르면 동절기에는 기상악화 및 낮은 수온 등 계절적 특성상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다. 이에 평택해경은 동절기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수난구호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안산‧화성시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안산‧당진소방서, 평택세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항만출장소, 인천‧태안어선안전조업국 등 10개 기관의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 공유 ▲수난구호 기관 및 단체 간 업무 및 지원 사항 확인 ▲구조 협력 체계 발전 방안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기온과 수온이 떨어지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점에 공감하며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로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5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는 총 1155명 중 203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최대 2개 학과(전공)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수시 1차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이번 수시 2차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학과는 공학계열에 자동차학과, 반도체자동화설비학과, 반도체제조운용학과, 드론항공정비학과, 소방방재학과, e스포츠학과가 포함된다. 자연과학계열에는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반려동물학과,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등이 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호텔관광서비스학과, 군사경호학과를 모집한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스포츠지도전공, 무도전공, K-POP전공, 실용댄스전공, 연예기획마케팅전공, 뷰티아트학과, 연기예술학과와 함께 신설된 자율전공학과도 학생들을 기다린다. 수시 2차 모집의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시 1차 및 수시 2차 합격자 모두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문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국제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고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NH농협 평택시지부는(지부장 윤주섭)가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을 위해 슈퍼오닝(백미 10kg) 858포(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지부는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영농철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슈퍼오닝(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책가방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올 겨울 한파 예보로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NH농협 평택시지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수가 급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가을철에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us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다.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약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읍면동에 진드기 기피제와 토시를 배부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하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나 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이재운장학회의 현영숙 이사는 지난 7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구)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과 휴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8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재운장학회의 현영숙 이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현영숙 이사는 “이번 후원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5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결핵환자에게 주기적인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 의료기관 지원 연계 등 철저한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 시 치료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가 지난 6일 평택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집행부 관계자와 한국전력평택지사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장,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 지역 내 기업체 대표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메세나 활동 사례 발표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기업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역 메세나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사례를 참고해 메세나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김혜영 대표의원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에 대한 홍보와 소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민간 기업과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공사가 수행한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구축’과 ‘수소개질기 국산화 사업’에서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공헌이 높게 평가됐다. 공사는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구축 사업으로 수도권에 대규모의 안정적인 수소 생산 및 공급을 가능하도록 해 전국적인 수소 공급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수소개질기 국산화 사업을 통해 국내 수소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국내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장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추진한 수소 기반 시설과 기술 국산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의 국내 자립화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평택도시공사 수소도시사업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소생산기지와 국산화 개질기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교육 대상을 구분한 농업인 전문과정과 도시민 열린강좌 운영으로 농업인의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반시민의 교육 기회 확대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농업인 전문과정인 블루베리과와 화훼과의 과정은 각 28주 152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별 기술 수준 진단 결과를 활용한 학사 운영으로 강의 및 현장 코칭 시 기술 수준에 맞게 추진했다. 올해 슈퍼오닝 대학은 입학정원 40명 중 39명(블루베리과 20, 화훼과 19)이 졸업했다. 특히 품목 재배 시기별로 추진한 현장 코칭에서 졸업생은 재배 경력이 많은 교육생과 재배 기술을 공유하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기까지 총 13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업 변화 속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이 평택농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입선 7팀이 지난 7월부터 정책 개발 워크숍, 공직자 멘토링, 현장 조사 등을 거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A-ONE팀) 평택 안심 보행 라인 사업이, 우수상은 ▲(가치,우리팀) 가치 식사해요 우리!! 경사로 설치 지원 ▲(팽토리팀) 평택시민의 다리가 되는 공유자전거 ‘평달이’와 자전거 문화 개선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YES!그린발자국팀) 두 바퀴의 꿈, 태양광 자전거 도로 ▲(메아리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활용한 야간 어린이 돌봄 교실 운영 ▲(제리팀)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평택시 결혼지원사업 ▲(펫바라기of평맘팀) 평택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ONE-STOP’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등 7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7팀 모두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4개월 동안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