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진위면 문화유적 안내판 설치’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서울 종로구와 창덕궁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 현장을 방문했다. 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진위면의 문화유적 안내판 사업에 스마트 기술 요소를 접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한 궁궐로 안내판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 또한 서울의 역사적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진위면은 이러한 첨단 관광 안내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위면은 주민 참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진위면의 문화유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6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7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태완 위원장은 “겨울을 맞이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주민이 복지 사각지대에 전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거 같아서 뿌듯하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미리 살피고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는 세교동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시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예산으로 8122억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긴급생계지원 및 민간 후원도 연계한다. 지난해 기준 맞춤형 수급자는 2만2000여 명으로 2025년에는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복지 혜택 대상자가 증가할 전망이며 730억 원 예산을 들여 맞춤형 급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또 약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4개 자활사업단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통합돌봄서비스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과 함께 문화복합시설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58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6일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 대비 1열뿐만 아니라 2열까지 확장해 넓은 선루프 공간을 제공해 뛰어난 개방감을 준다.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로 꼽힌다. 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을 지원하며 가로 840mm 및 세로 1270mm의 대형 글라스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웃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되어 높은 실내 헤드룸을 유지하는 동시에 동급 상위 수준인 511mm의 글라스 열림량을 바탕으로 넓은 채광 면적과 우수한 환기 성능도 갖췄다. 편의성과 고급감을 향상한 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형태의 선 쉐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실내 온도 조절은 물론 햇빛 차단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격은 120만원으로 ▲S7(3344만 원) ▲S9(3594만 원) 등 액티언의 모든 트림에 선택 사양(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판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과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서약식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가이드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청렴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평택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 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말로만 외치는 청렴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깊이 느끼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청탁의 유혹이나 비위와 같은 내적 갈등은 손을 씻듯이 깨끗하게 씻어 내버리자”고 당부했다. 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민원인 대상 청렴 안내문 배부 및 청렴 문자 발송, 부서별 자체 청렴 교육, 청렴 도서관 운영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와 모차르트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평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깊이 해석하는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모차르트의 작품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잘 알려진 곡들 뿐만 아니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디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인다. 기쁨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시린 아픔을 담은 모차르트의 감정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조와 장조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백건우 특유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폭설에 따른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2월 부과분 요금(2024년 12월 ~ 2025년 1월 사용량)의 50%가 감면된다. 대상자는 국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건수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수용가 3195건이다. 시는 피해지 대부분이 수도시설이 없는 농지에 해당되는 것을 감안해 피해 주민의 주소지도 감면 대상에 포함해 가능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로 폭설 피해의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주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통해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 신청에 누락돼 수도 요금 감면에서 제외된 가구는 별도 신청 및 확인 절차를 통해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열고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평택시 청년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7만 5천266명으로 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 분야 ▲주거 분야 ▲교육·문화 분야 ▲복지 분야 ▲참여·권리 분야 등으로 구성된 5대 추진 전략을 가지고 청년이 체감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10개 부서에서 42개 사업 약 1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 전략 중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출 가능 은행을 농협에서 신한, 국민, 하나은행을 추가해 은행 선택권을 확대했고, 지원 대상자도 창업 5년 이하 청년 사업자에서 7년 이내 청년창업자로 범위를 확대했다. 신규사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시 어려움을 느끼는 면접, 자기소개서에 대한 교육을 위한 ‘평택 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을 진행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평택시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의 정원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동아일보 ‘시크릿가든’ 연재로 유명한 김선미 기자를 초청해 ‘정원의 다정한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미 기자는 다년간 국내외 정원 문화와 유행을 취재한 전문가로 자연과 정원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평택 시민정원사뿐만 아니라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를 위해 진행되며 정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