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3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3R 자원 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부녀회에 따르면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는 것으로 경진대회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이뤄지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통해 총 76여t의 헌 옷을 수거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하천 정화 활동, 나무 심기 등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는 지난 3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테러 행위로, 탄저, 페스트, 두창 등 다양한 감염병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테러는 소량의 병원체로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충분수공원에서 백색 가루가 담긴 의심스러운 서류봉투가 발견되고 신고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인명 대피 등의 절차가 실전처럼 수행됐다. 이어서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와 환경 검체 채취, 검체 이송, 인체 및 환경 제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는 현장 통제와 인명 구조에 집중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31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1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올해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각 마을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주도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약 1.6t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임연숙 회장은 “농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이 헌 옷 모으기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11월 김장철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충안)와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31일 홀몸노인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하우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용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 누수와 곰팡이로 지저분해진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고 폐기물 정리와 청소로 마무리했다. 김충안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번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용이동 단체와 협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갑 바르게 위원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도 “오늘 집수리 활동에 적극 동참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시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검토했다. 3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은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이기형·김혜영·최재영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지난 28일 대구시를 방문해 도시철도 3호선 견학으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 수단 도입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대구시 효목2동 복합근린허브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동체 문화 서비스 제공을 하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속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9일에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해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보고 평택시 지역 내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대구시의 도시철도와 도시재생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과 환경친화적인 생태 공간이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점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아이디어를 토대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구축과 시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공간 도입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돼 1000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재난 등의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기존 1개팀으로 운영하던 송탄보건소 신속대응반을 2개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송탄보건소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난 발생 시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급차 운용자를 기존 2명에서 4명까지 확대해 신속한 출동과 환자 이송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급차 운용 자격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속대응반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의료 도상훈련과 송탄소방서와 합동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의료 인력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역할 수행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신속대응반을 확대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이뤄질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 구성원의 역할과 지휘 체계를 명확히 정립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산하 이음터장애인직업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 이영석 훈련생이 지난 30일 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그림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기념식은 ‘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사회화합을 위해 일자리와 직업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순서로 제8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 시상식이 개최됐는데 이영석 훈련생은 근로체험 그림 부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영석 훈련생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음터훈련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시간의 정원’, 2023년 ‘함께하는 이음’, 2024년 ‘함께하는 이음’ 전시회 등 작가로 참여해 작가로서 다양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한 경험이 다수 있다. 이번 수기그림 공모전에서는 ‘알록달록 친구’로 이음터훈련센터에 다니면서 만난 동료, 교사들과 함께 지냈던 시간을 생각하며 큰 눈을 가진 동료, 목소리가 큰 선생님 등 함께 보낸 동료들과 선생님들을 알록달록 그림으로 표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