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이상균)은 다음 달 13일 평택호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판핍현준&박애리 ‘벚꽃 위에 나빌레라’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벚꽃 위에 나빌레라’는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의 만남을 상징하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공연은 봄철 문화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팝핀현준은 공연예술가이자 가수로서 국내 팝핀댄스 및 스트릿댄스계 선구자이며 여러 대중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애리 씨는 드라마 대장금 OST와 쑥대머리 등의 음악으로도 친숙한 국악인이다. 재단 관계자는 “평택시민들의 높은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우수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산림청 주관의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0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시 야호어린이집(원장 조은영)이 선정됐다.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원, 지방비 2000만원,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유희실, 복도 등을 국산 편백나무로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에게 친환경 실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 9일까지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주도적으로 선택해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행사기획 동아리, 요리봉사 동아리, 댄스 동아리, 영상 동아리,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이다. 대상은 해당 활동에 관심 있는 14~24세(분야별로 상이) 청소년이며 인원은 각 분야당 20명 이내로 선발한다. 자치조직 또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 봉사 시간 부여(공공을 위한 활동 시), 식사 및 간식 제공, 교육 수강, 활동 시 필요한 물품 구입에 따른 예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블로그의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구글폼)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규 청소년 인터뷰는 신청자 또는 자치조직 및 동아리별로 나눠 다음 달 12일과 13일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다음 달 27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 내가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그린(Green)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구 환경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 내부에서는 일상 폐품을 재활용해 구성한 ‘피크닉 존’, ‘뮤직 플레이존’, ‘병뚜껑 놀이존’ 등이 조성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키링, 자석 등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피크닉 모자 및 부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새활용 악기 밴드 ‘훌라(Hoola)’와 벌룬매직 아티스트 신용국, 버블 아티스트 허성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광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주작가 참여 프로그램’, ‘기획전시 (오색채담)’ 도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새로움이 움트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활용한 일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를 ‘평택의 섬(가거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있는 가거도는 국내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이자 제주도와 울릉도 다음으로 높은 산을 보유하고 있는 섬이다. 가거도는 지난 2019년 평택시와 신안군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평택의 섬’으로 명명됐다. 협약 이후 평택시는 신안군과 행정교류와 민간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다 시‧군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를 ‘평택의 섬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선포를 기념해 평택시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선발대를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가 논의된다. 또 평택시는 오는 5월 10일 평택시민의 날을 맞아 신안군 대표단을 초청해 민간단체의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가거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올해의 섬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며 “올해에 많은 시민분도 평택의 섬을 방문해 그 아름다움을 직접 목격하고, 나아가 두 시‧군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및 기질에 따른 양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기질에 따른 양육, 상황에 따른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기·청소년기·조부모 교육 등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교육에 관한 문의가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 남부, 서부)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61개의 다양한 기술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이 초과한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남부와 북부 교육장은 오는 5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4개월(16주) 과정, 서부 교육장은 5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3개월(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pyeongtaek.go.kr/learning/)에서 확인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14일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이다. 박 감독은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범훈 감독은 “평택시가 우리 국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국악관현악을 기반으로 한 창 의성, 예술성, 대중성이 담보된 작품을 구현할 것"이라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최고의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감독 임명을 시작으로 상임지휘자 및 연주단원, 사무단원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하반기 예정된 창단공연과 지역교류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13일 임원추천위원회 논의와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현 이상균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달 임기를 시작해 2년간 3대 대표이사로서 평택시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을 거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평택시문화재단의 중장기적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설립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특화공연,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또 코로나 시대 종료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차에 접어든 문화재단에 대해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시예술단 창단, 25년 평택아트센터 개관 준비 등 추진 업무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준 재단 직원들과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임기간 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1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취미·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