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3일 북부(송탄)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호기심 많은 두 주인공(우기, 부기)이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은 선 한 줄, 얼룩 한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이 프로젝터 영상에서 움직이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두들팝’은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공연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미국 아동 청소년 공연마켓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뉴욕 공연의 중심인 링컨센터에도 초청됐을 만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 퀄리티의 공연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 보는 부모님들에게도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등이 생각난다”며 “두들팝을 통해 낙서의 세계로 빠져들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본 공연을 통해 어린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개최된다. 11일 생태원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슈퍼오닝농산물 홍보 및 다양한 지역농산물 시식 행사와 판매의 장이 열리게 된다. 생태원은 올해 농업생태원은 새 단장을 통해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을 통해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인형극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마토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네 번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시민참여 플리마켓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광장 내 무대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울타리’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내부에서도 ‘추위를 기다리며’, ‘브레멘의 음악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수공예품 판매가 진행되는 플리마켓도 즐길 수 있다. 또 종합안내소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시 사진 인화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에 대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따듯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춘천인형극제 및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협력해 수준 높은 인형극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6월, 9월, 11월에 걸쳐 마지막 주 토요일에 찾아뵐 예정”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진위천을 중심으로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는 오는 20일부터 10월 26일(매주 목)까지 진위천의 생태 이야기, 역사와 마을이야기를 강연, 탐방, 공동체활동, 후속모임으로 총 15회 운영한다. 강연은 진위천 생태특징 및 생물종의 다양성, 진위천 주변 역사 및 마을 이야기로 9회, 탐방은 진위천 생태 기록과 마을‧역사 현장 탐방 3회로 구성했다. 또 이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생태교란종 관찰 및 제거 활동, 깃대종 관찰 등 생태 보호 활동을 위한 시민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후속 모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사진과 생태지도로 이야기가 있는 생태 마을 사진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강사는 평택지역의 생태, 역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김만제(평택자연연구 소장), 김해규(평택인문연구 소장)가 맡아 지역에서 진위천이 갖는 가치와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평택역 광장의 구상안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이하 KG엔지니어링)의 작품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시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역 앞 노후된 아케이드 2동을 철거했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장 조성을 위해 시 최초로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평택역 광장 국제 설계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18개(국내 12, 해외공동 6)의 작품이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KG엔지니어링의 ‘Timeless LINE’이 최종 선정됐다. 작품 설명에 따르면 ‘Timeless’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광장’을, ‘LINE’은 ‘단절‧소외된 도시를 연계하는 선형의 가로’를 뜻하는 것으로, 평택역 광장을 통해 주변 구도심을 연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설계는 평택평야와 평택강을 모티브로 해 마련됐다. 평택역,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차 없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3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은 초등 교과에 교육연극 활동을 연계해 담임교사와 예술 강사가 공동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하는 창의 예술교육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및 평택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협력한다. 재단은 이번 선정을 통해 ‘4년 연속’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택시 내 6개 초등학교 및 예술강사 6명을 선정해 총 30개 학급에 300시수(학급당 10시수)의 교과연계 교육연극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과 함께 해왔던 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이 문화재단, 교육청 협력 기반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권오신 개인전 ‘PLAYROOM’과 에덴박 초대전 ‘CUTTING-ED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문화원에 따르면 권오신의 ‘PLAYROOM’은 ‘Lenticular’와 판화기법(Photo Eching/Lithograph)을 이용해 작가의 파편화된 기억 이미지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 현재와 과거, 실상과 허상의 사이에서 느꼈던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기억은 경험자와 상황에 따라 떠오르는 이미지가 선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흐릿하기도 하다. 작가는 파편화돼 부유하고 있는 기억들을 그 시절 즐겨 했던 놀이의 형태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ight의 조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OO氏의 기억_’ 시리즈의 신작을 SPACE 3에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에덴박의 ‘CUTTING-EDGE’는 레이어를 쌓아 올린 ‘Cut-Out’ 기법을 이용하며 작가의 모든 주제는 모성애를 관통한다. ‘Cut-Out’이란 종이에 그린 드로잉을 컴퓨터 작업으로 데이터 변환 후 다양한 재료에 레이저 커팅을 사용한 기법이다. 이번 작품은 프린트베이커리에서 기획 초대한 세계적인 이스라엘작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는 지난 22일 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험프리스 기지 내부를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지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의 초석으로서의 험프리스 기지의 임무와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먼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은 미 국방부 교육청 소속 험프리스 중학교를 방문했으며 미 2사단∙미 8군∙한국 작전전구 박물관을 돌아봤다. 박물관에서는 제 1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관람했다. 투어를 진행하며 험프리스 기지 고위급 간부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지역사회의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논의했다.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은 “지역 교육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이 곧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평택시 교육자들과의 의미있는 관계를 통해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지난 22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2022 평택 향토사 구술 및 사료조사 보고회 및 전시회’가 개최했다. 23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해 ‘삶의 기억 속에서 평택을 반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평택 향토사 구술 및 사료조사 사업은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사회사·생활사적으로 평택의 변화상을 몸소 체험해왔던 세대들을 대상으로 구술을 통해 자료를 모았다. 구술은 채록과 더불어 영상 촬영을 함께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이 소장하고 있던 문서, 사진 등 다양한 사료도 조사해 향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사업의 핵심 주제는 ‘교육’으로 구술 대상을 선정했으며 그 외에도 구수 작업이 시급히 요구되는 대상도 함께 선정했다. 그 결과 초등교육계 6명, 중등 교육계 4명, 기타 6명 등 총 16명을 20회에 걸쳐 조사했다. 이번 보고회 및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조사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목적과 결과를 보여줬다. 구술 대상자별 주요이력·요약 생애사·주요 구술내용 등을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전시하였고, 조사를 통해 수집한 각종 사진, 문서 등 사료를 함께 전시했다. 이보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테마 가지고 평택시의 역사문화유적과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는 ‘2023 평택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14일 문화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평택시티투어는 대폭 변화를 모색해 다채로운 테마를 가지고 코스를 재정비 및 신설했다. 기존의 북부, 남부, 서부 코스는 진위역사코스, 팽성역사코스, 물길코스로 개선해 역사관광코스로 재정비했으며 농업(쌀)코스, 명소코스, 미술관코스, 산업·환경코스는 테마코스로 신설했다. 신설한 테마코스는 계절적 요소와 지역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평택의 경험을 선사하게 준비했다. 토요일에만 운행하던 기존 운영방식에서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운행하며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여기에 더해 오감을 만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준비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보선 원장은 “지난해 평택시티투어는 40여 회 1200여 명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행했다”며 “올해에는 더욱 발전한 평택시티투어로 평택시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티투어 참가비는 1인에 1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