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유물공개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구입한 유물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유물로 총 764점이며 시는 모두 3561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는 평택임씨 및 한양조씨 등 가문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들과 이광좌 간찰첩(편지) 등 조선후기 지류 유물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진위를 중심으로 평택지역을 그린 평택지역 대형 명당도, 청일전쟁관련 자료인 판화첩, 일청전사 전권, 일청전개화보도 등도 있다. 이외에 ‘새마을’, ‘새힘’ 등 평택의 현대 농업관련 자료, 미군 잡지 ‘자유의 벗’, 캠프험프리스 연하장, 미8군 클럽 음악 LP 등 미군관련 자료, 평택 중·고 문예지 ‘소사벌’, 내기공립초등학교 졸업사진, 안중공립보통학교 성적통지표 등 평택 학교 관련 자료 등 해방 이후부터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의 대표 박물관으로써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장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자료들 구입으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중청년회의소(회장 한석구)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평택항 청소년 문화축제’에 참가할 문화체험 부스 20팀과 노래·춤 경연에 도전할 청소년 경연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이 축제는 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안중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김진하)와 평택시의 후원으로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다음 달 5일 안중 현화근린공원 일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항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년회의소가 매년 기획·운영하는 서평택 지역의 청소년 대표 축제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리스타트 청소년’을 주제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주소를 둔 개인, 단체, 기업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부스(체험, 캠페인) 20팀과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또는 8세~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경연(댄스, 밴드 등) 12팀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 신청서(anjungjc.modoo.at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택항 청소년 문화축제 준비위원회 이메일(hansukku01@naver.com) 또는 팩스(031-684-0211)로 접수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내리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조성된 미디어아트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깨비터’ 설화는 밤이면 부엌에 들어와 솥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거나 솥뚜껑을 솥 안에 넣어 마을 사람들을 골탕 먹였다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이야기로 팽성읍 내리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팽성읍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평택강에 사는 주인공 ‘달이’가 우연히 내리문화공원에 숨겨져 있던 도깨비 세상으로 가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면서 도깨비 ‘깨비’와 함께 도깨비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3D 입체영상과 특수 음향효과를 가미해 연출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내리관광지(내리문화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지난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연중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리 관광지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6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태교음악회’를 임산부 및 가족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적 만족도 제고와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교음악회 1부는 국악태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태교 강연이 준비돼있고 2부 본 행사는 사회적 기업 ‘앙상블 수’가 퓨전국악 창작공연인 ‘춘향, 태(胎)를 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28주 이하의 임산부들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13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참여 의사를 문자로 작성해 안내된 휴대폰 번호로 전송하면 된다.(신청대상에게 행사안내문자 발송예정)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교음악회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임산부 및 그 가족들의 심신의 안정 및 태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14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전국에서 예선을 치른 댄스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축제는 거리 퍼레이드와 플레쉬몹, 댄스 경연대회, 걸그룹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 축제는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며 동영상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과 청년 독서문화운동 ‘청년작당’이 함께하는 2022 평택 책축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5일 도서관 따르면 이 축제는 지난 15년간 시민들과 함께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독서 하는 청년층까지 아우르며 동네 책방과 독립서점, 지역작가와 시민작가가 참여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다. 올해의 책 ‘순례주택’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풍선쇼, 매직 버블쇼, 전래놀이, 평택시민을 위한 해피콘서트(리스밴드 공연),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QR코드 구독 이벤트, 아이패드 드로잉, ‘검정토끼’ 가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책 문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동네 책방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서점전’, 평택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독립출판, 평택 작가전’을 통해 서점만의 큐레이션 도서들과 책방지기 소개, 독립출판물과 작가 토크 등 평택 안에 꾸려진 책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읽고, 써요!’코너는 다양한 평택의 독서동아리와 글쓰기 모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도서관 수업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12일까지 ‘제5회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토론대회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토론대회는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하여야 한다’를 주제로 다음 달 12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운영진 박언수(세교중2) 학생은 “이번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토론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진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최대한 노력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14세~19세 청소년 2인으로 구성된 6팀이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의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46-5435)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됐으나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다시 대규모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평택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지역 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지한 최고의 디바 소찬휘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내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오는 20일까지 평택시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2022평택시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평택의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해 평택 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생 이상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레시피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 각 10팀씩 총 20팀을 예선 선발해 다음 달 5일 평택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평택음식문화축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8팀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호경 재단 경영지원팀장은 “평택시를 대표할 수 있는 요리가 소개되고 그 근간이 되는 로컬푸드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먹거리를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세부 공고내용과 참가신청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ptfoo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5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가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현장 대회로 진행됐다. 참가대상은 경인 지역 유아 및 초등부 아동으로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500여 명의 아동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로잉쇼, 마술쇼 등 식전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헤나타투, 풍선아트 등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택해양경찰서에서 해양경찰 제복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어린들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동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평택시 누리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