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15일 책가방 150세트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16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책가방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시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해왔다. 지난해에는 925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해 꾸준한 지역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윤주섭 지부장은 “새학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위치한 시민텃밭 이용자를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하며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텃밭은 올해 95구획을 모집하며 면적은 구획당 10㎡다. 사용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만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만5000원으로 경감된다. 다음 달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오는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7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해 25만여t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지난달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천과 진위천의 수질,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와 대학생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택대 학생 주거 지원사업 협력 추진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사업 전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학생 주거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청년의 주거 안정과 생활 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교 근처 원룸을 임차에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월 관리비만 내고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경감된다.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와 평택대는 취약계층 대학생 주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는 원룸 임차와 제공을 학교는 학생 선발과 관리를 맡는다. 강팔문 사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가중되는 학생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과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혜 범위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면장 장남근)은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계정)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현덕면에 따르면 이번 일제 대청소는 최근 설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방문한 인광리 빌라 및 버스 정류소, 대로변에 무단투기 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겨울철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방치 쓰레기들도 집중 수거해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 장남근 면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13일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 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3차 현장 방문해 점검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 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달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 사고 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인 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진 ▲연기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이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18.~8.19.),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상반기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 위원회를 오는 29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청소년 흡연율은 4.5%,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건강위험 행태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 조기차단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청,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1개 관계기관 13명 위원으로 위촉된 금연 환경조성 추진위원회를 지난 2022년 9월 구성했고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시에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의 위원들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금연도시 평택’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금연도시 평택’을 선포함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정신재활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60여명의 등록회원들이 참여해 총 147회 진행됐으며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안녕! 2024’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