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6일 복지상담학전공 장대연 교수가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안양시 청년상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대연 교수는 60회 이상의 헌혈 참여, 조혈모세포 기증 등의 나눔은 물론, 장애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 및 회복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사회복지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장대연 교수의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자 또한 우리 대학의 자랑”이라며 “장 교수의 봉사와 나눔의 실천은 제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지난해 한경대 복지상담학전공 교수로 임용된 장대연 교수는 현재 비영리조직행정과 청년정책, 가족상담에 관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상 시상은 오는 20일 ‘안양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1일 정흥균 명예교수가 독도박물관에 ‘독도는 역사입니다’미술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복지대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우림 정흥균 작가의 작품으로 독도와‘가족愛’라는 주제로 한글서예의 농담과 굵기에 변화를 줘 전체 작품에 독도 이미지가 새겨지는 독특한 기법을 통해 보는 사람에게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증된 작품은 독도박물관에 영구히 보존돼 전시 및 학술연구 등에 적극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통합사회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3월부터 국립한경대학교와 통합돼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12회 민세상 시상식이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민세상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다사리 이념과 국제적 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사회통합과 한국학 진흥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사회통합부문에 (사)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학술연구부문에는 조광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사회통합부문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종교간 협력사업과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종교간 대화와 소통에 힘썼으며 다양한 종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종교 이해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학술연구부문의 조광 명예교수는 조선 시대사를 연구한 대표적 역사학자로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한국사 연구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산 정약용의 민권의식 연구’등의 논문을 집필해 실학 재조명에 힘썼다. 시상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훌륭하신 두 분을 올해 민세상 수상자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자랑스러운 평택의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