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이충동 소재 ‘성육보육원’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육보육원은 지난 1952년 설립돼 38명의 종사자와 5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과 지방비 8억2500만원이 투입돼 이뤄졌으며 아동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1인실 확충을 위해 3층 증축 공사와 기존의 1층과 2층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총 12개의 1인실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성육보육원 관계자는 “복권 기금과 지자체의 지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지난 4일부터 박보선의 ‘Kaleidoscope(만화경)’, 이수연의 ‘시장 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 전시를 개최한다. 6일 웃다리문화촌에 따르면 전시회는 박보선 작가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이수연 작가는 3월 30일까지다. 웃다리문화촌은 매년 새해의 첫 전시를 지역 예술이 발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평택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보선의 ‘Kaleidoscope(만화경)’은 거울로 된 통에 형형색색의 유리구슬, 종이조각 등을 넣어 아름다운 무늬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인 만화경의 뜻을 빌려 이번 전시의 제목으로 정했다. 작은 유리 조각들이 무한한 패턴을 만들어내듯 작가 또한 모자이크를 통해 삶의 다채로움을 표현하고자 하며 작품 안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하도록 했다. 이수연의 ‘시장 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은 지난 1985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시장을 돌아다니며 찍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선보인다. 지역문화의 집산지이자 지역문화를 반영하는 곳인 전통시장 안에서 온몸을 부딪히며 살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센터(북부, 남부, 서부)의 ‘2025년 제1기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장 ‘가정헤어컷’ 등 63개, 남부교육장 ‘감성스피치’ 등 51개, 서부교육장 ‘건강밥상차리기’ 등 37개 총 15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3445명을 모집해 교육은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5만 원부터 11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접수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3기에서 2기로 운영 횟수를 변경하고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을 위한 인문교양, 시민교양교육 등 평생교육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영순 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마련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지난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만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일 의회에 따르면 강정구 의장은 새로 부임한 김진학 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평택소방서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시의회는 소방 공무원 분들의 업무 환경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2일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장선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일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양지구는 279만2500㎡ 면적에 2만388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서부출장소를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일부터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해양재난구조대법)’시행된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이 법률은 민간 구조 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했다. 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 이들은 최근 5년(2020~2024년) 7491명에서 1만1312명으로 약 1.5배 이상 증가했고 해양 조난사고에서 민간 구조 세력에 의한 구조율이 약 20%에 달하고 있어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경은 이번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으로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처우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가 한층 더 공고 해지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재난구조대법에 따라 평택해경 해양재난구조대는 기존 민간해양구조대를 경기남부, 충남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해 총 717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들은 매년 약 20건 이상의 해양 사고에 참여해 구조 활동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펼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다.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은 35개 77억 원으로 세부 사업은 식량기술 분야 13개 사업(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등) 이다. 원예특작 분야 18개 사업(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 등 채소분야 7종,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과수분야 7종, ICT 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등 화훼분야 4종), 환경축산 분야 4개 사업(고품질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특성 데이터 구축 시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시범 등)이 있다. 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 경작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는 누구든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사업비 최대 10억 원)에 안중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5~2026년 사업에 안중시장이 선정되면서 2021~2022년 통복시장, 2023~2024년 송탄시장에 이어 6년 연속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2년간 추진하며 안중시장의 경우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예술 갤러리 안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안중시장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인회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중시장이 평택 서부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과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은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 안전, 농산물 가공, 도시·치유농업 등 총 3개 분야 7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농촌자원팀은 농업인 안전 사업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1개소,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 1개소와 농산물 가공 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시범사업 2개소로 총 3개 사업 4개소를 지원한다. 도시농업팀에서는 도시·치유농업 사업으로 도시민 아파트·공동체 텃밭 조성 시범 10개소, 미래세대 대상 농업 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1개소,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 1개소, 농촌치유농장 육성 1개소로 총 4개 사업 13개소를 지원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촌자원팀(031-8024-4541~2)과 도시농업팀(031-8024-4631~2)으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현충탑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를 시작했다. 시는 2025년 새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더 큰 도시로 지속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도 함께 추모했다. 이날 참배는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군부대사령관, 소방서, 보훈·안보단체장, 관계기관장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통해 신년 참배가 진행했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새해에는 평택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