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4일 신설학교의 설계 품질 향상과 현장점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미래를 짓는 스쿨 빌더스’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교육청에 따르면‘스쿨 빌더스’는 교수, 선임연구원, 공간전문가, 건축사, 기술사, 고경력 공무원, 학교시설 사용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신축 사업의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학교 건설을 목표로 활동한다. 스쿨 빌더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시설 분야 권위자인 공주대학교 고인룡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운영지원단이 꾸려졌으며 전문 분야와 경험에 따라‘설계자문단’과‘현장점검단’으로 나눠 학교 신축 사업의 각 단계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계자문단은 계획 분야 및 학교시설 사용자를 중심으로 7명 내외로 구성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 참여해 건축계획, 외부환경, 구조 안전성 등에 대한 전문적 검토를 통해 설계 품질을 향상 시키고 설계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합동점검단은 건설·시설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5명 내외로 구성되며,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시는 ‘인재(人才) 중심 AI·반도체 융합 선도 도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반도체 산업 집적화 및 지원체계 구축 ▲핵심 인력양성 메카 도약 ▲경쟁우위 소·부·장 체계 혁신 등을 추진 등을 설명했다. 또 다음 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반도체 공공연구기관 및 지역 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11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해 2030년까지 5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다음 해에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시행된 것으로 시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협력 기업을 확대해 관내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반도체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학 교육 자원 및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36t(1억 1000만 원 상당)으로 유럽 등지의 한인 타운 등에 고품질 쌀로 평가돼 스위스에 처음이지만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수 있었다. 이번 스위스 수출은 유럽 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는 동시에 이번 한해 작황 부진과 쌀 가격 하락 및 경제불황으로 인한 소비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우수농산물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안중농협에서는 지난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58t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해 해외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계필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로 스위스에도 슈퍼오닝 평택 농산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3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AI 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위원장, 김기병 경기도청 AI 국장이 강연했다. 강연에서 김광수 인공지능융합원장은 ‘Game Changer, AI’를 주제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AI 기술이 행정,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했다. 김기병 국장은 ‘경기도 AI 전환과 공공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활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으며 공공 분야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공무원들의 기술적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미래첨단산업과에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시대의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지역 내 4개 농협 RPC, 오성법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평가회는 고온과 집중 강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작황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올해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우수농업인 표창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 방지, 적정 비료 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 시기 조절, 벼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재배 기술교육과 내년부터 변경되는 운영관리 사항을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올해는 단지 대표들과 토론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의 슈퍼오닝쌀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 병해충 발생 등 다양한 현장 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덕면 주태수 ▲통복동 추순상 ▲팽성읍 강호융 ▲포승읍 황세영 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집중 강우 등 어려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중로타리클럽이 24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과 컵라면 등 40박스와 휴지 30팩(1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연말마다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전날 산타가 돼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근 안중로타리클럽회장은 “경제가 안 좋아서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돼 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에 소재한 ㈜케이엔에스(대표 정봉진)에서 지난 23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원영구)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서탄면에 따르면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전문 업체로 지난해 12월 6일 코스닥 상장사로 한국거래소가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을 확대한 이후 첫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 종목을 기록한 업체다. 케이엔에스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케이엔에스 성종근 팀장과 권서운 팀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영구 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해 주시는 케이엔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체에서 나눔 문화 실천을 보여주는 솔선수범 행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난방비와 생활비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서평택 푸드뱅크에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국떡, 닭백숙, 잡채 등 3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지난 추석맞이 이웃사랑에 이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우리음식연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찰 고발 및 심사위원 후보자 전수조사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신규사업자 선정 당시 평가위원 자격이 문제 됐던 A 씨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자격이 없음에도 심사위원 후보자로 등록하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보안 서약을 위반하면서 본인의 선정 결과를 대외에 알려 결과적으로 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방해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 시는 재개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후보자 15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전수조사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새로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이 담당하며 사업담당부서인 자원순환과와 감사관 및 기획예산과(법무팀)가 교차검증(크로스체크)해 이뤄진다. 조사 과정에서 심사위원 자격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추첨 대상에서 제외시켜 심사위원 추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사위원 추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언론인 및 시민단체 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추첨에 참관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총사업비 2145억 원 규모의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2022년 9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지난해 12월 평택엔바이로(주)(대표사 ㈜한화 건설부문)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실시설계 및 관련 기관 협의 등을 완료하고 12월에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일반적인 환경민자사업은 제안서 제출부터 실시계획승인까지 약 4년 6개월이 소요되지만 시는 약 2년 6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해 지역의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게 됐다.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2월 착공해 오는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45억 원 투자해 하수처리용량 일일 10만t의 시설을 완전 지하화로 건설할 계획이며 준공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