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해 1월 5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은 연말연시와 겹쳐 일몰․일출을 보러 해안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조기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면서 높이가 크게 변하는 시기로 해안가나 갯벌에서 활동 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조류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역 내 해넘이‧해맞이 명소 및 인근 방파제, 갯벌 등 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은 연말연시 해안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 등 지정된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차금지 ▲갯바위, 방파제 등 고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 자제 ▲모든 연안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물 때 확인 ▲2인 이상 함께 활동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에어건 등 활용 콘센트 및 주변 먼지·분진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 등 이상유무 정기점검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에 겹쳐서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절대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김승남 서장은 “전기제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하시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8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평택 출신 피아니스트 지해원을 비롯해 국악인 박정은, 해금 연주자 남태원, 바리톤 고태산 등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대금 남태원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봄날은 간다’로 시작됐으며 바리톤 고태산의 ‘백학’, 우리소리 박정은의 ‘청춘가’와 ‘아이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지해원이 겨울왕국 OST를 연주하며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세 번째 연주회가 폭설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오늘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대금과 재즈로 변주된 피아노 연주가 즐거웠고, 바리톤 고태산의 노래는 웅장함으로 가슴을 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회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안중민속5일장상인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7일 안중읍에 따르면 안중민속5일장상인회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류인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에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상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청북읍에 따르면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어울림 효 잔치, 모두에게 알리는 시정소식,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한승훈 청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추운 날씨에 온정이 더해져 평택시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청북읍 주민자치회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송탄중앙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7일 신장1동에 따르면 후원 물품은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송탄중앙교회에서는 8년째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김준호 담임목사는 “사랑을 나누는 이 기회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송탄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소상공인 지원 관계기관 및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대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대한 신속한 선지급 조치와 추가 지원계획 설명과 함께 ▲평택사랑상품권 한시적 소비지원금 지급(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및 지역화폐 인센티브 최대 10%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15억원)지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출이자 연2%/3년, 기존 1년에서 3년 확대) ▲공공배달앱 지원(1억원, 배달비 쿠폰 등 공공 배달앱 이용촉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지원(4억 600만원)▲골목상권공동체 지원 등(8300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직자와 민간 기업들도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6일 2024년 경기도 긴급구조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평택해경이 지난 5월에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 긴급구조훈련에서 보여준 관계기관의 협력과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된 것. 평택해경은 훈련 과정에서 평택·당진항 자동차부두에서 선박화재로 인한 인명 구조 등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해 경비함정 7척, 인원 10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구조 활동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업을 선보이며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훈련에는 평택해경을 포함한 소방, 해군, 지자체, 병원 등 35개 기관 및 단체와 인원 450명, 경비함정 및 소방차 등 장비 80여대가 동원됐으며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평택해경은 훈련 중 해상에서의 인명 구조 활동과 선박 화재 진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제 사고 발생 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과 대책을 강화하겠다”며“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의 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하는 평가로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 수련 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운영 및 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문현우 원장은 “수련원이 5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수련원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활동 조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소방서,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 책임자와 전문가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전국·경기도·평택시 자살통계 및 자살 심각성 공유 ▲2024년 자살예방 중점사업 및 추진성과 보고 ▲2025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보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사회 1차 의료기관 방문 환자 중 우울 증상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연계 방안 ▲종교단체 등 자살예방 교육 확산을 통한 대상자 상담 연계 ▲청소년 및 노인 대상 우울증 관리 환경 조성 ▲위기상황의 자살고위험군을 처음 대면하는 경찰, 소방 그리고 정신 전문요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가는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다음 해 자살예방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