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지난 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입국장에서 세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상주기관 합동으로 마약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장한 이래 세관 주도로 실시한 첫 합동 훈련이다. 훈련은 중국발 여행객들의 마약, 총포·도검·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평택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합동훈련은 평택세관이 신규로 도입한 신변 감시장비(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신변검색 과정과 X-ray 장비를 활용한 수화물 판독 시연, 이온탐지기, 라만분광기 등을 활용한 마약탐지 시연, 해군 2함대 폭발물 처리반의 폭발물 발견 시 대처요령,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제한 농축산물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평택세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평택항을 통한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의 국내 반입 시도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 희 세관장은 “앞으로도 마약, 대테러 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랗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2일 자연을 담은 과일 평택점(점장 문홍철)과 함께 지역 내 초·중·고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학교생활에 힘쓰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 메시지 카드도 전달됐다. 전달된 수박은 자연을 담은 과일 평택점에서 직접 준비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배송됐다. 학생 추천 과정에서 담임 교사들은 누구를 선정할지 고심 했지만 학생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교와 지역 업체가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제철 과일을 나누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힘차게 이어가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홍철 점장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일 에코아이어린이집(원장 박귀숙)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81만622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기부금은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원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하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 재활용 물품을 활용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평택시 장애인 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에게 기부했다. 박귀숙 원장은 “평소 바자회 등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함께해주신 원아, 학부모님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주신 에코아이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해주신 성금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에코아이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동전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하면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송탄 지역 내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를 평택 제41호(송탄 제2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증가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는 9개 동 526세대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규 지정됐고 시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아파트 단지 내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충분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간접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클리닉 상담 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일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안전한 복귀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등 실종 예방 사업 추진 등이다.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이나 지갑,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과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경찰과 연계돼 치매 환자의 빠른 발견을 돕는 제도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GPS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으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지원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치다.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역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연동돼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는 실종 예방 사업 외에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예산 낭비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고 대상은 예산의 불법 지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예산 낭비와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수급한 경우 등이다.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국민권익위 청렴포털 부패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평택시청(기획예산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 보조금 환수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며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신고 기간을 통해서 시의 맑은 행정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제27대 서장으로 1일 취임한 홍의선 서장이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서정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은 홍의선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어 차순화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정회성 송탄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임 홍의선 서장은 지난 1994년 소방에 입문해 폭넓은 행정경험과 현장 업무를 두루 섭렵하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조직팀장, 인사정책팀장, 소방행정팀장, 연천소방서장 등을 역임하고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홍의선 서장은 “송탄소방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시민의 곁에서 믿음을 주는 소방, 현장에 강하고 따뜻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일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